안녕하세요*^^* 승무원을 꿈꾸고 항공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일여고 재학생입니다.
이번에 날아라 비행기에도 참가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체험소감 말할 수 있는 학생?하시고 바로 없겠죠 하셔서
체험소감을 말 할 수 없었죠..
내년이나 2차 날비때는 좀 더 좋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에라도 소감을 남기려고 합니다.
좌석을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으로 나눠서 앉았었는데 솔직히 앞과 뒤 따로 따로 하고 있는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.
승무원머리 일명 쪽머리 직접 체험하는것 할때도 앞 좌석 친구들은 뒤로와서 보라고 하셧지만 그것도 불편했었구요
이건 과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거지만 항공과를 원하는건 아닌데 그냥 보고 학교 빠지고 싶어서 온 학생들도 몇 있었습니다.
그런 친구들을 과에서 어떻게 알고 체험에서 빼고 하는건 할 수 없지만.. 되도록이면 정말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이 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전체적으로 좀 통제가 안되고 시끄러운것도 좀 있었습니다.
이건 과 자체가 아니라 저를 포함해 참가한 친구들의 문제지만 이런 점도 고려해 2차 때는 좀 더 정돈된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.
그 외에 기내식 서비스, 쪽머리 체험, 음료 서비스 체험,  재학중인 선배님께서 해주신 설명, 교수님과의 질의응답시간은 굉장히 좋았습니다.
기내식 서비스와 음료 서비스를 받을때는 선배님들 웃는 모습과 자세를 보고 제 자세도 생각해보고
쪽머리 체험에서는 나중에 승무원이 되거나 항공과를 가려면 꼭 해야하는건데 한명 뿐이지만 직접 체험하는것도 좋았어요.
질의응답 시간에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급하게 한게 아쉬웠지만 궁금한 점을 글이 아니라 직접 말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2차 날비때는 좀 더 체계적인 체험을 하고 싶네요. 감사합니다*^^*!


그리고 궁금한 점은 스마일 콘테스트때 필요한 것이 전신사진, 스마일 증명사진인데 그때 헤어나 옷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?
쪽머리를 하고 항공 유니폼 같은 정장을 입어야 하나요?
스마일 콘테스트 동영상은 쭉 이어지게 촬영을 해야하나요 혹은 드라마처럼 스토리를 만들어도 되나요?